마누리 선물이 올때가 됐는데~~~~?며칠 째 남편혼자(?) 기다리고 있는 내 선물. 뭔지 말해줘야 같이 기다릴텐데ㅋㅋㅋ 그치만 넘나 투명한 내남편^^ 마누리한테 꼭 필요한거라는데ㅡ 왜 때문에, 뭔지 알것같지???빨리 열어봐봐~~~~~~ ㅡ있어봐봐~~ 여기 먼지 먼저 좀 치우고~~ 자꾸 언박싱을 미루는 나. 진짜 뭐가 왔는지 안봐도 알것같아서ㅋㅋㅋㅋㅋ마누라는 내 쇼핑 목록을 다 꿰고 있는것 같아! 해킹당한느낌이야ㅡㅋㅋㅋ노노♡ 내가 남편을 넘 잘아는거지^^ 마누라 좋은것만 해주고 싶어하는 우리서방 이쁜마음~~ 사실, 어느날 쿠팡에서 신선식품 주문하고 보냉백 버리기가 아까워서ㅡ 가위로 쭉 찢어가지구 야외에 차 주차할 일 생길 때 썬팅된 앞 유리창에 비스듬히 세워놨었다~~신박하고 기특한 나란뇨자♡평소에는 이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