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그러니까 8월 31일 충남 천안의 셀프주유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미개한, 미개하다고 표현해서 죄송합니다만 선진화가 덜된 인식이 부족한 나라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 황당한 마음에.)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사장님에게 제지를 당하자 사과가 아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세상에 당연한 일은 없어." 라고 말들 합니다. 진짜 당연한 일이 없어서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죠. 호의를 베풀때 당연하다 여기지 말고, 권리인냥 여기지 말고,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서로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사실 감사할 일 투성이, 아름다운 세상이 될테니 그런말이 나왔을껍니다. 그런데 요즘은 상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jtbc사건반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