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역시 바닷가죠^^ 한여름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문화생활 즐길 겸~ 남편과 밤 산책도 할겸 광안리에 왔어요^^ 저녁이 늦은관계로, 간단하게 한끼 하까~~~? 하면서 이전부터 눈여겨봤던 콩카페에 도전했어요^^ 울 남편, 베트남에서도 못먹은 반미샌드위치를 광안리에서 먹어본다며 기대기대 저두 반미는 첨인지라, 설렘 반 두려움 반(낯선거 잘못먹는 사람) 늘 핫한 콩카페에요! 여기2층 테라스 광안대교뷰라ᆢ 더 인기 많은 듯 주문은 키오스크로만 받습니다^^ 빠르게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잡기 신공, 역시 창가자리는 늦은시간에도 붐비고, 우리는 운좋게 마지막 남은 4인좌석에 착석했어요^^ 저어기 기둥뒤에 서서 자리나길 기다리는 청년이 있길래 착한 우리는 안쪽으로 바짝 땡겨앉아줍니다ᆢㅎㅎ 테이블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