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아파트 담 넘어에 구하게 된 바깥사람. 아니다ㅡㅋ 집을 직장 담 넘어에 구했구나ㅋ 그의 애마는 지하주차장에서 방치되고 있다... 주말, 참 오랜만에 나들이! 뽀얗게 먼지가 내려앉은 차 본네트(?) 위에 냥이가 꾹꾹 찍어놓은 발자국.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쳐다보게 되는 냥이 발자국^^* 밖에 나와서~ 운행중에 내부에서 빵 터져버림..ㅋ "내가,내가 바로 조선의 길냥이다!! " 비장함 마저 느껴지는 고양이 발자국~! 어딜가나 냥이들은, 바깥사람을 차암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