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간판과 외관을 봐선 사실 딱히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사무실서 누군가가
혼밥을 먹을 일이있어 짱박힐 만한 곳을 찾아 헤매다 우연히 들어갔다는데ㅡ
가심비 짱이라고
그렇담 우리도 가줘야지ㅡ
역시 듣던대로 간판과 외관은
매력적이지 않다. 전혀ㅋ
꽤 오래 장염을 앓고 있는 나는ㅡ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은 볶음밥을 주문했다
(기름기도 안되지만 여기볶음밥은 담백하다했다)
적고보니 또 궁색한 변명ㅋ
기본찬이 나왔다
어랏?!
다른건 솔직히 어느식당에서든 볼 수 있는
흔한 단무지 깍두기 김치.
근데 낯선 깻잎 등장
주인 아주머님 환하게 웃으시며ㅡ
다먹으면 말해요~~더 갖다줄게~"
후배의 메인메뉴
김치볶음밥 등장.
익숙한 비쥬얼ㅋ
집에서 엄마두 이렇게 해주시는데^^*
삐져나온 김치볶음밥의 존재감
내 비록 자극적인 것을 최대한 피해보려
마~ 볶음밥을 주문했으나,
후배의 김치볶음밥 한숟가락만 동냥해서 먹어봄
우왓
담백! 간이 세지도 않고
기름지지도 않고,
진짜 엄마가 만들어준 김치볶음밥이다ㅜ
엄마손맛!
이어서 내 볶음밥도 먹어줘야지
진짜
믿고 먹는 볶음밥
마린분식일세
탈이난 장을 잊고
넘나 깨끗하게 한그릇 비워버린...
나만 그런게 아니고ㅡㅎㅎㅎ
같이간 우리 모두
설거지 안하셔도 될것같아요ㅋㅋ
나오면서 챙겨나온 메뉴 스티커
중앙동 본참치 맞은편ᆢ( 우체국 쪽으로 걸어서 1분? 쬐끔 더 올라가야함)
기본에 충실하고,
정갈한 볶음밥♡
다른메뉴도 도전하러 갈게요~!
반응형
LIST